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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유엔 결의 위반"


스테판 디옹 캐나다 외교장관 (자료사진)
스테판 디옹 캐나다 외교장관 (자료사진)

캐나다가 북한의 이번 발사를 장거리 미사일 시험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캐나다 외무부는 7일 스테판 디옹 외교장관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전날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발사는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마찬가지로 국제 평화와 안전, 그리고 한반도 안정에 중대한 위협을 가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일련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북한의 행동은 국제 의무에 대한 노골적 무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캐나다는 북한이 이처럼 파괴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국제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취한 조치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북한의 부당하고 무책임하며 위험한 행동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캐나다는 북한의 행동에 책임을 물리기 위해 중요한 방안을 마련 중인 유엔 안보리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캐나다 외무부는 지난 2일 ‘VOA’에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을 탄도미사일 개발의 일환으로 못박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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