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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초대석] 전시회 ‘인형을 통해 말하다’; 인형으로 남북한의 현실 표현 – 천민정 교수


미국 워싱턴 디씨 근교 매릴랜드 볼티모어에 소재한 ‘글리멀디스 갤러리 (C. Grimaldis Gallery)’에서 인형이라는 흔치 않은 소재를 가지고 남북한의 이념적 대립과 갈등을 표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현지 주요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매릴랜드 예술대학교의 천민정 교수는 ‘Adressing Dolls’ , ‘인형을 통해 말하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서 서구지향적 사고 방식으로 팽배한 한국 사회와 순수하고 아름답지만 개인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은 전체주의 사회 북한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화제의 인물을 찾아가는 워싱턴 초대석, 오늘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매릴랜드 예술대학의 천민정 교수를 만나봤습니다.

대담에 유미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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