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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 북한 포격 도발 의도와 남북관계 전망


북한이 전방 지역에 '준전시 상태'를 선포한 가운데 21일 경기도 포천시 훈련장 인근에서 K-1 전차 등 대규모 화력이 이동하고 있다.
북한이 전방 지역에 '준전시 상태'를 선포한 가운데 21일 경기도 포천시 훈련장 인근에서 K-1 전차 등 대규모 화력이 이동하고 있다.

북한의 포격 도발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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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북한 정권이 포격 도발 이후 준전시상태를 선포했고 한국은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했습니다. 지금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상황! 어느 정도로 평가하십니까?

문) 북한 당국이 어제(20일) 총참모부 전통문을 통해 48시간 안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을 강행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이 확성기 방송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경은 뭘까요?

문) 북한 군인들이 방송을 들으면 대개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문) 현재 한국에서는 미-한 연합 을지 프리덤가디언, UFG 훈련이 진행 중이지 않습니까? 북한군은 그 동안 미-한 연합 훈련 기간에는 군사적 도발을 대개 하지 았았었는데, 이번에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문) 북한 당국은 포격 도발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북한 당국의 자세가 뭐 새삼 스러운 건 아닙니다만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십니까?

문) 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기한을 내일(22일) 오후 5시까지라고 요구했지만 한국군은 방송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가능한 시나리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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