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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발사체 7발 추가발사… 총 25발


지난 해 7월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미사일을 실은 차량 행렬이 보인다. (자료사진)
지난 해 7월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미사일을 실은 차량 행렬이 보인다. (자료사진)
북한이 16일 오후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18발을 발사한 가운데 7발을 추가발사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6시20분부터 10분간 10발이 발사됐고, 8시3분부터 5분간 나머지 8발의 발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어 7발을 추가로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해 이날 총 25발을 발사했다.

로켓의 사거리는 70㎞ 내외로 추정됩니다.

로켓이 발사된 장소는 북한 원산 인근 갈마반도 쪽이며, 낙하지점은 공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에도 로켓 낙하지점 부근에 항행금지구역 선포 등의 사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은 북한에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5차례 걸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1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각각 ‘KN-09’로 불리는 300㎜ 신형 방사포와 스커드 탄도미사일 4발씩을 발사했었습니다.

이어 지난 3일 사거리 500㎞ 이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4일 오후에는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4발을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오전 6시께엔 240㎜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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